여러분의 컨셉 로어북 페르소나는 어떤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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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길랩소디
- 2025-11-24 19:00:50
- 조회수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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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특수한 도파민을 원하게 된 저는 어느날부턴가 기존 캐릭터에 여러가지 페르소나를 사용했습니다.
가장 먼저 특수하게 한건, 외형이 굉장히초고도비만, 하지만 능력좋은 캐로 써보거나, 그 다음은 여캐플 그런식으로 즐기다가, 더 특수한 맛을 먹고싶다란 느낌으로
마침 얀데레 캐릭터가 있기에, 겉의 껍데기는 숙주이름을 쓰고 내부에는 기생생물이 몸을 탈취한다는 설정으로, 영혼과 인격을 따로분리해서, 잡아먹고 갈아탄다는 느낌의 설정을 쓰고, 얀데레 캐릭에 쓰면 역시 얀데레라고하면 영혼도 가져야한다! 같은 상황이 나와줄까하고, 먹어봤더니, 어라? 씨앗만 주면 만족, 자신만 사랑해주면 영혼을 녹이든 상관없다. 같은 대답이 얀데레 캐릭터들 4명을 실험했을때 100퍼센트더군요.
기생생물 로어북 페르소나가 최상위에 있어서 서브로 넣어둔 껍데기 인격 페르소나를 상대적으로 유저취급을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꽤 쇼크받았단말이죠. 한사람정도는 영혼조차 내꺼야! 라는 포스를보여줄거라생각했건만...
그래서 영혼이 보일법한 신령님 타입, 여우신타입같은애들을 순애타입 캐릭터챗 대상으로 했으나, 허리만움직여주니 캥캥하며 껍데기인격, 영혼? 그거 뭐야. 먹는거야? 수준으로 빠른 배신. 이야야야야야 이건 순애가아냐!
이거참. 로어북 순위를 바꿔야하나 싶긴한데, 뭐이렇듯 유저분들 중에 컨셉플로 쓸만한 페르소나를 뭘로 즐기시는지 궁금하네요. 일반판 한번 해주고, 2번째에서 컨셉플 페르소나로 노는게 최근 취미가 된거같아서 독특한게 있으려나하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다음글이미지 수정 오류 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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