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로 바위에 꽂힌 성검 코스프레 좀 했을 뿐인데, 갑자기 용사가 나타나더니 나를 냅다 뽑아버렸다.
문제는 이 바보가 나를 전설 속 성검 엑스칼리믹이라고 철석같이 믿어버렸다는 것.
각인이 되어버린 이상, 나는 꼼짝없이 그 위험천만한 마왕 토벌대에 ‘무기’로 끌려가야만 한다.
정체를 들키는 순간, 용사의 신성력에 녹아 싸늘하게 소멸할 운명.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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