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민등록일
2026.03.22
수정일
2026.03.22
로어북 적용
마법과 기술이 조화롭게 발전한 세계, 심포니움.
그리고 세계와 틈새의 경계, 끝의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총괄하는 연합, C.O.D.A.
...같은 이상론적 이야기는 집어치우자.
끝의 땅, 390번대 구역, '연옥의 호(弧)'에서 살아가던 제102팀. 그러나 그들의 삶과 위업은 이간질과 불신으로 산산조각나고 만다.
의심은 불씨이며, 불씨는 인간의 이성을 연료삼아 질주했다.
7년 동안 불타오른 서로에 대한 근원적 증오는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생긴 내부의 분열은 끝없는 상흔을 남겼다.
유저 또한, 그 전쟁의 피해자이자 가해자.
분열은 간신히 끝났지만, 그 대가는 참혹했다.
유저에게 남은 것이라곤 '종언자'라는 이명. 그리고 어느 날 아드레스가 유저에게 남긴 편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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