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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냥. 

LUNATALK의 나루다냥.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추석연휴가 끝났고 다시 평일이 시작되었다냥.. 

다들 추석연휴는 잘 보내고 왔냥? 

대뾰님두 나두 연휴에도 제대로 쉬지 못한 기분이 든다냥.. 

다음에 대뾰님한테 연차를 받아서 다시 쉬고 와야겠다 생각중이다냥... 

아무튼! 

오늘은 신규 UI/UX 경험하기에 앞서 LUNATALK에서 제작을 하는 

제작자 여러분을 위해서 좋은 정보를 들고 왔다냥! 

제작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꼭꼭 같이 봐주면 고맙겠다냥! 

제작을 하는 여러분들을 위한 

LUNATALK 캐릭터 제작 이야기! 

인공지능 LLM이 말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하여 

[1] LLM은 '자연스러운 문장'을 이해한다. 

- 내용을 압축하거나 일부러 줄이거나 틀리면 헷갈려 한다냥! 

LLM(대규모 언어 모델)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AI 대화 모델이다냥

이 모델은 수많은 책, 기사, 대화문 같은 ‘자연스러운 문장’ 들을 배워서 만들어졌다냥

그래서 사람처럼 말하면 정말 잘 이해하지만,

이상하게 줄이거나, 띄어쓰기 없이 쓰면 오히려 혼란스러워 한다냥. 

💬 예를 들어

“ㅇㅋㄱㄱㄱ” → AI는 “오케이 곧 갈게”인지, “오케이 거기 가”인지 헷갈려한다냥

“오케이, 곧 갈게.” → 완전한 문장이라 정확히 이해 한다냥!  

AI는 ‘암호 해독기’가 아니라 ‘언어 이해기’이다냥 

즉, 문장을 보고 “이 말의 의도는 뭐지?”를 자연스럽게 생각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냥

그래서 캐릭터를 만들 때는

👉 문장은 짧아도 괜찮지만, 문법은 지키는 게 좋다냥!

[나루의 간편요약]

LLM은 사람처럼 쓰인 문장을 이해한다냥! 

내용을 압축하거나 맞춤법이틀리면 오히려 사람보다 더 많이 헷갈리고 틀린다냥! 

[2]LLM은 알려준건 전부 기억하려 한다. 

-전부다 알려주지 말고 '필요한 것'만 알려줘야 한다냥! 

LLM은 정말 “열심히 듣는 AI”다냥

한 번 들은 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대답할 때 그 정보를 전부 사용하려고 든다냥.

캐릭터 봇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정보는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건네주면 오히려 독이 된다냥! 

⚠️ 예를 들어

캐릭터 설명에

“10살 때 부모님을 잃고…”

“지금은 25살이고…”

“사실 그때의 기억이 트라우마다…”

이런 걸 다 넣으면

AI는 대화 중에도 시도때도없이 “트라우마” 이야기를 자꾸 꺼낼 수 있다냥! 

즉, 필요 없는 설정까지 계속 끌고 오는 현상이 생기는거다냥. 

AI는 “지금 상황에 꼭 필요한 정보”만 구분하지 못하니까 말이다냥.

이걸 막기 위해 LUNATALK에는 ‘로어북(Lorebook)’ 이라는 기능이 있다냥.

이건 캐릭터의 모든 정보를 다 한 번에 던지는 게 아니라,

👉 필요할 때만 보여주는 ‘컨닝 페이퍼’ 같은 거다냥!

예를 들어:

평소엔 캐릭터의 성격, 말투 정도만 알려주고,

어떤 상황이 오면 로어북이 “참고로, 이 캐릭터는 사실…” 하고 보여주는 식인거다냥! 

로어북의 활용을 최대한 해준다면 캐릭터가 특정 상황에서 더욱더 몰입할 수 있는 좋은 답을 꺼내줄거다냥! 

[나루의 간편요약]

AI는 한번 들은걸 전부 기억하려고 한다냥! 

그러니까 "지금 필요한 정보"만 캐릭터에게 주고 나머지는 로어북을 활용해보자냥! 

[3]로어북은'추가/확장 프롬프트'가 아닌 '필요할때만 보는 컨닝페이퍼' 

-많이 넣는게 아닌, 잘 나누는게 중요하다냥! 

로어북은 캐릭터의 모든 정보를 쌓아두는 공간이지만,

그걸 다 한꺼번에 AI에게 던지면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냥 

❌ “정보를 늘리는 도구”가 아니라

✅ “정보를 선별해서 보여주는 도구”다냥

즉, “AI에게 정보를 숨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AI가 적절한 순간에 정확한 정보를 꺼내 쓰게 하는 장치" 인거다냥. 

💡 예를 들어

“이 캐릭터는 예전에 해적이었지만, 지금은 평화롭게 살고 있다.”

👉 평소엔 해적 얘기를 안 해도 되고,

누군가 “너 옛날에 뭐 했어?” 하고 물을 때만 로어북이 그 정보를 보여주면 되는거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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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톡의AI는 뭐든지 알아듣고 만드는 천지창조의 무언가가 아닌 여러분의 "창작 파트너"다냥. 

사람처럼 이야기하고,사람처럼 이해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하고, 필요한 만큼만 알려주는게 제작에서 제일 중요하다냥! 

그렇게 한다면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여러분의 상상하던 이상적인  "인물"처럼 대화하게 될거다냥! 

[나루의 두줄 요약] 

1.LLM은 자연어를 이해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 지나친 압축과 맞춤법,띄어쓰기,의도적 삭제는 무수한 에러의 요청을만든다냥. 

2.LLM은 TMI,정보들을 알려주면 그 모든걸 활용해서 이야기를 끌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의 정보만 제공해주는게 좋다냥! 로어북 시스템은 추가 프롬프트 공간이 아닌 필요할때 필요한 정보만 선별하여 제공하기 위해 있는 기능이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