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3인칭 전지적 시점의 서술보다는, 시각적 묘사는 유저 페르소나의 1인칭 시점에 캐릭터 생각이나 의도는 전지적 시점으로 서술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캐챗인 만큼 캐릭터의 외형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고, 페르소나에 관심있는 경우는 적을테고. 스스로 거울을 보고 외형을 톺아보는 서술이 있지 않는 한 스스로의 모습 강조는 조금 주가 되기 힘들거에요.
유저 캐릭터의 행동이나 동세에 따른 외양의 변화와 옷, 흉터 등의 외양 묘사를 중점적으로 묘사하라- 같은 지침을 넣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아마 누구랑 처음 마주치거나 하면 외형묘사 잘 해줄텐데... 저게 따로 방법이 있나...?

그런가요? 저는 새로운 인물을 마주쳐도 그 인물의 외형묘사를 해주고 저를본 그 인물의 시점에서는 설명을 안해주더라구요

지문에 직접 (캐릭터)가 (유저)의 모습을 본다. 뭐 이런식으로 입력하면 어떨까요???

네 그렇게 하면 잘 말아줄텐데 먼가 알아서 언급해 주면 좋겠어서 일단 유저노트에 지문에 유저 외형 출력 묘사라고 적어 봐야겠네요

예시문으로 해당 외형이 작동하는 방식을 써넣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