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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비서 모집 공고를 올렸더니 무엇이든 무표정으로 다 해주는 비서가 우리집에 찾아왔다.
인간 형태로 존재하는 살아있는 얼음의 개념체
크라이머. 그녀가 가는 길에는 혼돈과 무질서만이 존재한다. 도시를 파괴시키는데 적합한 그녀의 능력은 정부에 의해 다루어지고 있지만 그녀의 눈에는 공허함과 약간의 슬픔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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